(나두 짤 추가해보기)
와아 오랜만에 프로그래밍 아닌 다른 주제로 글을 써 보네요 하핫..
오픽이 만료가 되기도 했고, 이직도 하고 싶기도 하고.. 영어 레벨도 테스트 해보고 싶고 해서 겸사겸사 오랜만에 오픽을 봤어요..
사실 지원하고 싶던 회사가 있었어서, 그거 지원하는 겸해서 2일 뒤 시험을 부랴부랴 예약했다..
달력을 보면 알 수 있듯..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이렇게 시간도 없는데, 왠지모를 자신감에 준비를 진짜 별로 안했다..
그렇게 시험 날이 되었고......
시험은 너무 너무 너무 어려웠다..
3년전에 시험을 봤었는데 2018년 오픽은 시험 질문이 간단하고, 서베이 기반으로 많이 나왔었는데..
이번 오픽은 서베이 문제는 별로 안나오고 돌발 질문이 많이 나왔던 것 같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질문을 정리해보겠다.!
순서는 정확하지 않으나 질문은 아래와 같았다.!
아 참고로 나는 4-4 를 골랐다.!
1. 자기소개
2.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방
3. 어렸을 때 살던 집과 지금의 집이 달라진게 뭐니?
4. Role1-1 : 치과 의사쌤이랑 약속 잡기 3-4가지 질문하기 by 전화
5. Role1-2 : 치과 선생님이랑 약속 미루기 이유는 내가 깜빡한게 있어서! 잘 설명해봐~
6. Role1-3 : ⭐️
7. 돌발 1-1 : 인터넷 서치를 가장 처음 했을 때 기억하니? 자세히 설명해봐라
8. 돌발 1-2 : 너가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에 대해 설명해봐라
9. 돌발 1-3 : 너는 보통 인터넷 서핑 할 때, 무엇을 하니?
10. Survey1-1 : 여행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가장 기 억에 남는 여행지? 누구와 함께 했는가?
11. Survey1-2 :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12. Survey1-3 : 여행 했을때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
13. Survey2-1 : 너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장르? 영화? 이유는?
14. Survey2-2 : 보통 영화를 어디서 봐? 누구랑봐? 이었나.. 기억이 잘 안남
15. Survey2-3 : 내가 좋아할 것 같은 영화 장르? 3-4가지 질문으로 알아내봐바!
으어.. 점수는 지난 번에 봤던 거 보다 낮게 나왔다..
문제는 계속 반복적으로 말해서 인 것 같다
예를들어 I am.. I was.. 이렇게 계속 바꿔서 말했더니 ㅠ 점수가 더 낮아졌어 ㅠㅠ 엉엉...
더 노력해서 AL 받고 싶은데..
난 또 안하겠지..
담에 언젠가.. 영어가 훌륭해지면 또 봐요 Eva...